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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안떨어질 좋은 입지는 어디일까?

좋은 입지

서울, 인천, 경기도에 인구의 절반이 넘게 몰려있다죠? 수도권에서 좋은 입지는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좋은 입지를 보려면 철도를 알아야 한다

지형은 변하는 것이 아니어서 한번 철도가 놓인 노선에는 다시 철도가 놓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완공이 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수십년간 묵혀있다 하더라도 예전의 철도 노선도를 공부하면 미래 투자의 안목이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여객 철도와 화물 철도는 구분해야 할 것입니다. 화물철도가 놓인 곳은 오히려 도시 발달이 더뎠기 때문입니다.
GTX도 지하철 역세권 만큼의 효용가치가 있을지는 좀더 두고봐야 합니다. 너무 거품을 일찍 만든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GTX-A 외에는 착공을 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그 언젠가 하더라도 지하철보다 더 깊숙한 곳에 더 비싸고 드문드문한 배차간격으로 운행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좀더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10년후, 20년후의 재개발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봐야 할 겁니다.

신도시 교통문제가 신도시 좋은 입지의 핵심?

푸드 데저트 즉, 음식 사막 현상이란 사람이 사는 마을 도시에 편의시설이 없어 심각하게 삶의 질이 떨어짐을 일컫습니다.
특히나 공산품이 아닌 야채, 고기, 생선 등 신선식품을 구하기 힘든 곳이 심지어 서울에도 많습니다. 물론 최근 생겨나고 있는 신도시는 더더욱 이런 현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대중교통이 너무 불편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자차를 세대당 2대씩 3대씩 마련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운전이 곤란한 미성년자나 노인 세대에겐 신도시는 더더욱 트라우마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신도시에 가보면 길거리에 걸어다니는 사람이 잘 안보여요. 높은 아파트 단지와 넓은 차도만 없다면 지방 도시같은 느낌과 다를 바 없는 풍경입니다.
지금도 이렇게 불편하다면 정말 인구가 축소되고 주택의 수요가 적어질 때 가장 타격을 입을만한 곳은 불보듯 뻔합니다. 교통여건이 개선되지 않은 신도시는 가장 큰 외면의 주인공이 되겠지요.

가치가 떨어지지 않을 좋은 입지 찾는 법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은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에서 가치가 떨어지지 않을 집으로 3가지를 꼽았습니다.

  • 평지 15분 지역 (도보 15분내에 큰 생활반경을 그릴 수 있는 입지)
  • 맑은 공기인지 맡아보기 (직접 걸으면서 느껴지는 그 곳만의 분위기)
  • 버스와 열차 타고 가보기 (자동차 중심이 아닌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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